[경북=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선관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971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7585명에게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이미지[사진=경북선관위] |
6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553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971곳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으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정 등의 사유로 일부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변경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을 게재했다.
선관위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5개 정당 중 일부 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8개 정당을 포함 20개 정당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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