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18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4월 1일부터 잔여물량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잔여 물량은 일반 승용 전기자동차 63대, 수소연료전지차 2대로,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
구매보조금은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승용차는 최대 1660만원, 수소연료전지차는 정액 3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차종은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해남군에 등록된 기업, 법인 등이다.
전기자동차 제작‧판매사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판매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군으로 접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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