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기타

[코로나19] 소멸기 논란 "4월 말" vs "인구 절반 항체 생겨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의 글로벌 대유행(팬데믹)이 언제 소멸기에 접어들 지에 대한 예측이 전문가마다 엇갈리고 있다.

4월 말부터 북반구에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라지리라는 예측이 현재로서는 가장 희망적이고, 바이러스가 북반구와 남반구를 돌고 돌면서 결국 인구 절반이 항체를 갖춰야 통제될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도 나왔다.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호흡기 질병 관련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4월 말을 코로나19 통제 시점으로 전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 원사는 1일 선전TV와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가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한 덕분에 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내가 추정하기에 그 시점은 4월 말경"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4월 말 소멸기 예측을 뒷받침할 구체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으면서 4월 말 이후의 전망에 대해서도 확실치 않다는 설명을 보탰다.

반면 홍콩 바이러스 권위자 가브리엘 렁 홍콩대 교수는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해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려면 수개월이 더 지나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SCMP에 따르면, 렁 교수는 3일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포럼에서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바이러스가 소멸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북반구에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팬데믹 확산세가 누그러지겠지만 이는 따뜻한 날씨 때문이 아니라 이미 대부분의 인구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SCMP는 캄보디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기온이 섭씨 30도가 넘는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천 명 발생하고 있는 만큼 따뜻한 날씨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출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렁 교수는 "세계 인구 절반이 자연 감염된 후 회복되거나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갖추기 전까지는 팬데믹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며 "백신 개발에 1년 이상이 걸린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데믹과의 싸움은) 마라톤이 될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몇 차례 사이클에 맞춰 이동제한 조치 또한 강화했다 완화하는 사이클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