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가 1일 의회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주희 의원을 비롯 강문섭·김성은 회계사, 곽수만·노기원 세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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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가 1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사진=광명시의회] 2020.04.01 1141world@newspim.com |
이들 위원들은 오는 20일까지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시금고 검사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사해 검사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결산 결과는 오는 5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다.
조미수 의장은 "위원들께서 가지고 계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며 "결산검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위촉된 이주희 의원은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한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이므로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 확보 등을 위해 철두철미하게 결산검사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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