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10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고 1일 밝혔다.
손소독제 무료 나눔은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의 하나로 부안전통시장(구 농협부안군지부) 앞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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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무료 나눔 장면[사진=부안군청]2020.04.01 lbs0964@newspim.com |
정영돈 귀농귀촌 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안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실물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제 무료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수사진 촬영, 노후 형광등 교체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 도시민 초청교육, 귀농인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