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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처스, 코로나19 장기화에 '모비우스' 등 주요작 개봉 연기

기사입력 : 2020년03월31일 14:00

최종수정 : 2020년03월31일 14:00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소니픽처스가 코로나19로 신작 개봉을 미뤘다.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픽처스는 올해 예정이던 주요 텐트폴들의 개봉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소니픽처스] 2020.03.31 jjy333jjy@newspim.com

이에 따라 '고스트버스터즈:라이즈'는 오는 7월 10일에서 내년 3월 5일, 자레드 레토 주연의 '모비우스'는 7월 31일에서 내년 3월 19일 관객을 만나게 됐다. 

8월 7일 개봉 예정이던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2'도 내년 1월 15일로 개봉일이 조정됐다.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언차티드'는 내년 3월 5일에서 10월 8일로 개봉일을 옮겼다.

소니픽처스의 새 마블영화 역시 2021년 10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소니픽처스 외에도 지금까지 워너브라더스, 월트디즈니, 유니버설픽쳐스, 이십세기폭스 등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들이 코로나19로 올해 예정된 주요작들의 개봉 또는 촬영을 미뤘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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