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가 3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일정의 코로나19 추경위한 제269 임시회에 들어갔다.
영덕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조례안 4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영덕군의회는 회기 첫날인 이날 본회의장에서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김일규)을 처리한다.
이어 내달 1~2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당초예산보다 437억5000만원이 증가한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경북 영덕군의회가 31일, 4일간 일정의 코로나19 대응위한 제26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사진은 영덕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모습.[사진=영덕군의회] 2020.03.3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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