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업체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 금융지원을 위해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를 30일 방문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사진=NH농협은행] 최유리 기자 = 2020.03.26 yrchoi@newspim.com |
지엔에스티는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포집할 수 있는 차량용 마이크 모듈 전문 제조업체다.
손 행장은 지엔에스티의 자금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우리 부품 제조기업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운영, 특례보증 대출상품 출시, 신규자금의 대출기간 및 금리 우대, 이자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 시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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