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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 광장에 '시(詩)가 있는 갤러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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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새 봄과 삶의 희망을 가득담은 감성공간으로 변모했다.

29일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에 따르면 동대구역 광장 지하 입체횡단 통로에 '시(詩)가 있는 갤러리'를 조성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삶의 향기를 가득 전하고 있다.

대구로 나드는 관문인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서편 맞이주차장으로 횡단하는 지하 입체횡단시설 난간에 조성된 '시(詩)가 있는 갤러리'.[사진=대구시설공단] 

특히 이번에 조성된 '시(詩)가 있는 갤러리'는 2개월여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몰하고 공동체 삶이 훼손되는 위기에 내몰린 시민들에게 다시 희망의 끈을 잡고 추스리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詩)가 있는 갤러리'는 대구 출신의 시인이자 30여년을 지역 금융계에서 봉직해 온 김경호 시인과 대구시설공단의 마진열 소장의 제안을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흔쾌히 수용하면서 가시화됐다.

여기에 대구와 경북지역 출신으로 경향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인 이태수, 권서각, 김용락, 남효선, 박덕규, 박승민, 송찬호, 안도현, 이원규, 이윤학, 임윤 시인 등 38명의 시인들이 선뜻 작품을 기증했다.

또 작품 배경 사진은 박종천 사진작가가 제공했다.

동대구역 광장의 힐링공간으로 '시(詩)가 있는 갤러리' 조성에 힘을 보탠 김경호 시인(오른쪽)과 마진열 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 광장관리소장.[사진=대구시설공단] 2020.03.29 nulcheon@newspim.com

이번에 새로 조성된 '시(詩)가 있는 갤러리'는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서편 맞이주차장으로 횡단하는 지하 입체횡단시설 난간이다.

이번 갤러리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오픈전 등 의례행사 없이 운영된다.

김호경 대구 시설공단 이사장은 "문학의 도시인 대구에 걸맞게 대구.경북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받아 사색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문화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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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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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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