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청도군민을 위해, 직접 담근 돌산 갓김치 5kg 짜리 50박스를 청도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전달했다.
이기전 회장은 "경북 청도군 주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우리시 특산품인 갓김치를 담궜다"며 "지역을 넘어 우리는 한 가족이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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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갓김치 5kg, 50박스를 청도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전달 [사진=여수시] 2020.03.27 jk2340@newspim.com |
율촌면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내 취약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중 방역 및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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