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완료 예정…미세먼지 다량 발생지역엔 살수작업 진행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주요도로변의 구조 시설물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시민 이용이 잦은 시내 도로 변·공주터널·정지산터널·우금티터널·공주대교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노면 청소차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오염물질 제거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를 청소하는 모습 [사진=공주시] |
또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거나 여름철 폭염 시기에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살수차를 이용해 시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산 도로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