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상반기 군포 지역내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에 예산 약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학교안전시설, 외부환경개선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관모초등학교 3600만원(화단환경개선공사) △금정초등학교 5000만원(운동장스탠드 차양막 설치) △당정초등학교 2000만원(학교운영위원회실 리모델링) △군포중학교 2300만원(기술실 환경 개선공사)로 약 1억3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전망이다.
정윤경 의원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하자는 뜻에서 개학이 연기된 만큼, 개학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선된 학교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영된 예산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연내 추가로 개선사업비를 확보해 지원대상 학교와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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