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국회의원선거 수원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26일 오후 경기 수원 장안구 선관위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하는 김승원 후보 [사진=김승원 캠프] |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페이스북 페이지 '김승원과 함께 여는 장안'에 올린 출사표를 통해 "장안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것"을 약속하며 "저와 함께 장안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수원이 125만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로 성장하는 동안 우리 장안은 교통, 문화, 의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경기1번지 장안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안 사람 누구나 '수원, 장안에 삽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도록 장안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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