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카지노의 매출 안정성과 환율 덕에 투자가치 상승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모바일 앱 마켓 분석업체 앱애니가 선정한 아시아지역 퍼블리셔 중 Top 30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의 대표게임으로는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게임즈이며 두 게임의 매출비중이 전체매출의 9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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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모바일 앱 마켓 분석업체 앱애니가 선정한 아시아지역 퍼블리셔 순위. [제공=더블유게임즈] 2020.03.25 swiss2pac@newspim.com |
더블다운카지노는 과거 IGT로부터 9,500억원을 들여 인수한 게임으로 2010년도부터 운영되어 온 소셜카지노 중 가장 오래된 게임이다.
2019년도 매출액은 3071억원이며 전년대비 8% 성장하며 아직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블유카지노는 2012년도에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으로 19년 매출액 17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 성장하였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당사 매출의 약 70%가 모바일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웹매출 약 30%가 더해진다면 그 순위는 더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소셜카지노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하여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