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 경기 구리시지부 24일 지역 내 화훼 농가를 찾아 로즈마리 등 치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관상용 꽃을 구입해 객장에 비치했다.
시지부에 따르면 꽃 구입은 사무소 객장을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고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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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 구리시지부가 다양한 관상용 꽃을 구입해 객장에 비치했다.[사진=구리시지부] 2020.03.24 lsg0025@newspim.com |
객장 내에 비치한 꽃은 농협을 찾는 고객들의 기분을 전환 시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활용된다.
유재호 시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사회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게 사실"이라며 "객장을 방문하는 고객인 꽃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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