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에서는 19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정전이 되는가 하면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양산시 어곡공단내 공장 마당의 천막이 날려 주차된 차량을 파손했다.[사진=경남도] 2020.03.19 lkk02@newspim.com |
이날 경남지역 평균 풍속은 13.1m/sec로 최대풍속은 산청 21.8m/sec, 합천 19.3m/sec, 김해15.2m/sec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혈암마을회관 판넬 지붕이 강풍에 떨어지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5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또 오후 3시20분쯤 양산시 어곡공단내 한 공장 마당에 설치된 천막이 날려 도로 통행장애를 가져오고 주차차량이 파손됐다.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일원에서는 농업용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에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혈암마을회관 판넬지붕이 떨어졌다.[사진=경남도] 2020.03.19 lkk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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