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꽃과 화분 소비가 감소한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1테이블 1화분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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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테이블 1화분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2020.03.19 grsoon815@newspim.com |
19일 영동본부에 따르면 직원들의 책상 뿐 아니라 각 사무실과 로비에도 큰 화분을 놓고 마스크 착용과 대면업무 자제, 한 줄로 식사하기 등으로 다소 어두워진 사무실을 화사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택 본부장은 "직원 기념일에 꽃을 보내는 이벤트를 시행해오고 있는 영동에코발전본부는 내부행사 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꽃 구입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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