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적극 동참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한화시스템은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오던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올해는 컨퍼런스콜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려는 의미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협력사 상생워크숍 컨퍼런스콜 사전 리허설을 진행중이다. 2020.03.18 yunyun@newspim.com |
지난 2017년부터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협력사 상생워크숍에는 올해 약 5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방산 원가 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 도입과 하도급업체 원가계산에 관한 지침 등 최근 원가 동향 및 개정된 규정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 협의체 상생대회, 협력사 대상 국산화 제도 교육 등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 출범과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활동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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