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7일 충북도를 향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충북을 포함한 전 국민이 경제위기를 몸으로 실감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4% 경제성장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보다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위태로운 충북도민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는 재난기본소득을 조속히 지급해 충북도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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