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코로나19 예방 및 취약계층아동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해 55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면마스크 100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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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취약계층 아동세대에 면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0.03.16 |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대면서비스 지원 및 대상자 발굴활동이 연기되고 있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면마스크를 마련해 전달했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지금까지 사례관리아동 일일 모니터링 실시 및 아동복지시설 92곳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보호를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취약계층아동 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모든 아동들을 코로나19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