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15일 오전 8시 양성 판정
1차 검사에서 음성...2차 검사에서 양성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본관. 2020.03.06 observer0021@newspim.com |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성남시 29번)는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1967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이다.
성남시 29번 확진자는 지난 6일 1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0일 근육통, 목이 칼칼함 등의 증상 발현이 있었으며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10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성남시 관리확진자는 29명인 가운데 이 중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21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9명, 타지역 거주자는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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