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조기 착수 위한 사전 준비·예산 조기 집행 방안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이 16개 시도의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자 회의'를 12일 개최했다.
사방댐은 계류의 경사도를 완화해 침식을 방지하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나무 등과 토석류를 차단해 준다.
영상회의 모습 [사진=산림청] 2020.03.12 gyun507@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사방댐 261개소, 계류보전 270km, 산지사방 132ha 등 모두 1159억원의 사방사업을 추진하는 16개 시도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를 통해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 등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지난해 예산집행 우수사례 소개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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