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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매개 '신천지'에 이어지는 관심, 해체 청원 126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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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사상 4번째 많은 지지, 진영 갈등 관련 제외하면 1위
이어진 해산 및 수사 요구 청원, 최근 구상권 청구 요청 이어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의 매개 역할을 한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계속되고 있다.

외부 여론을 전달하는 청와대 청원에서는 신천지 해체 청원이 12일 오전 9시 현재 126만7605명에 이렀다. 역대 청원 4번째 많은 동의로 '자유한국당 해체' '문재인 대통령 탄핵'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만이 신천지 해체 청원의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천지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 [사진=청와대 청원 페이지] 2020.03.12 dedanhi@newspim.com

더욱이 앞의 청원들이 모두 진영 간 극한 갈등 속에 나왔다는 점에서 신천지 해산 청원은 유일하게 정치적 색깔 없이 100만을 넘긴 것으로 의미가 더하다. 이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청원 116만 건에 이어 유일하게 100만 지지를 넘겼다.

청원자는 글을 통해 "신천지는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타 종교 신도들을 비하하고 심지어는 폭력까지 저질렀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갖는 종교의 자유를 포교 활동이라는 명목 하에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청원자는 "무차별적, 반인륜적인 포교 행위와 교주 단 한 사람 만을 위한 비정상적인 종교 체제를 유지하는 행위는 더 이상 정상적인 종교 활동이라 볼 수 없다"며 "국민 대다수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비판했다.

청원자는 "이번에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발 코로나19 TK 지역 감염 사태 역시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 태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말로는 정부에 협조하겠다고 선전을 하지만 언론에서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방역을 방해하려는 지시를 내렸다.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신천지와 관련된 청와대 청원은 쏟아졌다. 최초 대구·경북에서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가 쏟아질 당시에는 신천지 해체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천지에 대한 구상권 청구 요청 [사진=청와대 청원 페이지]2020.03.12 dedanhi@newspim.com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대해 정부가 신천지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신천지를 통해 확산된 코로라19 피해! 신천지에 구상권 청구를 요구한다'는 글의 청원자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추락, 막대한 정신적·사회적·경제적 피해"라며 "시천지 법인 취소가 뉴스에 나오지만 법인 취소 만으로 안된다. 120억 기부감 반환으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청원자는 "우리 국민이 느낀 불편과 사회적 혼란, 경제적 피해는 수천 억원을 내도 부족하다"며 "정부는 국내뿐만 아니라 재외국민을 대신해 구상권 청구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요청했다.

■용어설명

*구상권: 채무를 대신 변제해 준 사람이 채권자를 대신하여 채무 당사자에게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 국가가 불법행위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배상금을 먼저 지급한 뒤 실제 불법행위에 책임이 있는 이를 상대로 배상금을 청구하는 권리를 이르기도 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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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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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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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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