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집단감염 취약지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 |
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내 학원과 교습소, PC방, 노래연습장 등 26곳 사업장에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이번 주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관내 산업단지 등 근로자 기숙사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집단시설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