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선데이토즈 인기 게임 3종, 봄맞이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3:58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13:59

애니팡 시리즈 각종 이벤트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선데이토즈는 봄 시즌을 맞아 자사의 인기 게임들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의 대표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10명이 한 그룹이 되어 만든 특수 블록 포인트로 순위 경쟁을 펼치는 '팡타스틱 퍼레이드'와 탐정 아리의 임무를 클리어하면 한정판 캐릭터를 선물하는 '아리의 탐정 사무소'가 그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재미의 두 가지 이벤트와 함께 주사위, 낚시, 요리 등의 주제로 진행하는 '애니팡3'의 다양한 미니 게임들도 이벤트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선데이토즈]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팡2'는 2주에 걸쳐 순위 경쟁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인다. 3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퍼즐 플레이로 만든 케이크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는 '애니의 베이커리', 18일부터 24일까지는 주사위를 굴려 획득한 장미꽃으로 승부를 정하는 '이상한 나라의 애니'가 진행된다. 이들 이벤트는 순위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하트와 게임 머니, 아이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블록 2개를 사천성 규칙에 맞춰 격파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 사천성'도 10명이 팀을 이뤄 와플을 만드는 '핑키의 와플가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애니팡 사천성'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획득한 프라이팬으로 요리를 만들며 경쟁하는 '핑키의 요리대결' 이벤트를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 '애니팡 사천성'의 이번 이벤트는 1만 개가 넘는 퍼즐 스테이지와 함께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팀플레이와 미션으로 협업하는 색다른 재미의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크고 작은 업데이트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