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지난 9일 고제면 개명리 일원에 조성 중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등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구인모 군수가 거창군 고제면 빼재산림레포츠 파크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사진=거창군청]2020.03.10 |
구 군수는 이날 올해 준공 예정인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를 방문해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과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을 비롯해 현재 개설 중인 진입도로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이어 방문한 스피드익스트림타운은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운틴코스터 설치현장, 상‧하부 승강장을 점검했다.
구인모 군수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빼재 산림레포츠 파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빼재산림레포츠 파크의 명품화'를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국에서 각광 받는 명소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