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가산면 청년회 회원 10여명은 최근 가산면 주민자치센터등 공공시설, 종교시설 10여곳, 노인복지시설, 주요도로변 버스정류장, 보육시설, 상가 입구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용진 가산면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마을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소독 방역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식 가산면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전파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9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