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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與 비례 빅텐트 野 김종인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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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전 대표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할듯
민주당은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전당원 투표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이번 주는 여·야 주요 정당 모두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채비를 위해  거점 지역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닻을 올릴 전망이다.

미래통합당은 금주부터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총선정국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지난달 이미 선대위를 출범하고 총선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이라는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학선 기자 yooksa@

통합당은 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발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하는 단계에 접어드는 것이다. 통합당은 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대위원장 자리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우선 당대표인 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선대위원장 자리에는 외부인사가 추대될 확률이 높다.

현재까지는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통합당은 김 전 대표를 모시기 위해 공력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유승민 전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에게도 선대위원장직을 요청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통합당이 황 대표와 김 전 대표 '투톱' 체제로 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대표 자리를 맡으면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당시 민주당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꺾으면서 원내 제1당에 등극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0.03.06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이미 지난달부터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라는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착실하게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 선거를 이끈다. 이 대표는 당내부, 이 전 총리는 당외부 활동에 주력할 전망이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의 경우는 ▲서울 이인영 ▲경기 김진표 ▲충청 박병석 ▲강원 이광재 ▲부산 김영춘 ▲호남 이개호 ▲대구·경북 김부겸 ▲울산·경남 김두관 ▲제주 강창일 등이다.

민주당의 총선 시계는 통합당에 비해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장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대표적인 과제가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맞서 비례대표 연합정당 구성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전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투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비례대표 연합정당에 참여해 4·15 총선에 뛰어들려면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절차가 포함된 당헌·당규를 중앙선관위에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전당원 투표 카드를 꺼내든 배경과 관련해서 "사안의 중대성과 무게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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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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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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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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