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 다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7일 양천구에 따르면 다섯 번째 확진자(55세, 남)는 세 번째 확진자 A씨의 배우자로 목5동 목동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도방위사령부와 강남구청이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한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3.04 mironj19@newspim.com |
다섯 번째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지난 5일 자택에 머물렀고, 다음날인 6일 오전 11시쯤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마스크를 낀 채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이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 이송을 대기 중인 상태다.
앞서 이날 양천구에서 추가 확진을 받은 네 번째 확진자는 A씨의 자녀(25세, 여)로 지난 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6일 오전 11시경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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