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일본항공사 카운터에 항공편 운항 축소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9일부터 한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와 함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 간의 지정시설 격리, 경북 지역 방문자의 입국 금지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03.06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