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자발적인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수상레저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윈드서핑 [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0.03.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자율적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 및 동호회,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레저체험, 찾아가고 맞춰가는 안전문화 프로그램, 안전리더 활성화, 무등록 소형레저기구 QR코드 등록서비스 등을 이용해 수상레저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
한편 강릉~삼척지역내 서핑, 카이트보드 등 체험형 수상레저 활동지는 2014년 5개소에서 2019년 14개소로 180% 증가했다. 또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2017년 21건, 2018년 33건, 2019년 34건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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