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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2000매 긴급지원

기사입력 : 2020년03월04일 13:35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13:35

[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2000매를 긴급 확보하고, 이를 해당 주민 4000여 명에게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4일 장성군은 자체 확보한 마스크 9000매와 지역 내 6개 사회단체에서 전달을 부탁한 3000매의 마스크를 임산부,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정신질환자에게 5~6일 이틀간 지급 완료할 방침이다.

장성군이 취약계층·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2000매를 주민 4000여 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사진=장성군] 2020.03.04 yb2580@newspim.com

취약계층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을 통해 배부하고, 고위험군 주민에게는 보건지소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은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힘쓰겠다"면서 "주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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