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통일부, 靑 맹비난 김여정 담화에도…"남북 상호 존중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실상 '노코멘트' 관측…김여정 위상 강화 가능성에는 "분석 시간 필요"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통일부는 4일 청와대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상호 존중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내놨다. 사실상 직접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은 것이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부부장 담화와 관련해 따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면서 "정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만 말했다.

여 대변인은 '김 부부장의 위상이 강화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분석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사진=뉴스핌 DB]

김 부부장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바보스럽다', '청와대가 세 살 난 아이들 같다'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 2일 청와대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 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북한의 행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한 '저격 담화문'인 것이다.

단 북한은 4일 주민들이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TV 등을 통해서는 일체 김 부부장 담화문에 대한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북한이 일종의 수위를 조절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완전히 남북 간 대화의 문은 닫지 않았다는 관측이다.

여 대변인은 일련의 분석과 관련해 "좀 더 시간을 갖고 분석한 뒤 따로 말하겠다"며 앞서 말한 것과 같은 답을 내놨다.

그는 '김 부부장의 담화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