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4일 오전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16번째 확진 환자 발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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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2020.03.04 hm0712@newspim.com |
16번째 확진자는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A(42·여)씨다.
A씨는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생명샘교회 신도다.
생명샘교회는 신천지 신도에 의한 첫 감염으로 장로회 합동 교단에 소속된 이 교회 신도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이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정확한 동선 등은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 발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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