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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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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김해 구현을 위해 올해 총 4개 분야 48개 사업에 대한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2017~2021)을 바탕으로 해마다 해당 연도 정보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시행한다.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은 총 174억원을 투입해 △시민과 소통하는 정보사회 조성 △행정정보서비스 강화 △정보통신서비스 확대 및 보안 강화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정보사회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홈페이지 통합개편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안에 취약한 Activ-X를 전체 제거해 정부 국정과제 수행도 완료된다.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사업과 웹·앱 기반의 생활공구 공유서비스인 회현지기 프로젝트사업을 확대하는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인공지능 회의록 시스템을 비롯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 중요 DB 구축사업 등 총 18개 사업을, 정보통신서비스 확대 및 보안 강화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암호화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여러 부서에 분산된 스마트 도시 관련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담당관 직제를 신설했다.

지금까지 부원, 동상, 회현, 장유지역에 대한 정보통신망 구축 완료에 이어 올해는 진영, 진례, 한림, 북부지역을, 내년에는 삼방지구 등 연차적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핵심기반시설로서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하반기 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단계적 추진전략으로 지난해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에 이어 올해는 가야의 길 일원(회현, 내외, 북부)에 보고가야·놀고가야·타고가야·두고가야 등 관광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한다.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도 산업단지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접목한 스마트산단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삼방지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 외에 지속가능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CT 신기술을 적용한 정보화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블록체인, 5G 기반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스마트챌린지 등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비롯해 3차원(3D) 공간정보, 빅데이터 등을 적용한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장일권 정보통신담당관은 "기존 행정 정보화, 시민 정보화, 산업 정보화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도시 정보화를 통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며 "48개 정보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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