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노인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긴급지원한다.
광천터미널 손소독제 배부 [사진=광주 서구청] 2020.03.03 kh10890@newspim.com |
3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는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56곳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마스크 2만여 개와 손 소독제 8000여 병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최근 서구는 광주시에서 지원된 마스크 5900여개를 전염병 취약계층 및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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