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재명 경기지사, 이만희 감염검사 불응에 신천지연수원 긴급 방문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22:28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22: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총회장, 과천 이동해 선별검사소서 신원확인 후 검체 채취 진행

[가평=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오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검체 채취를 위해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도 가평 평화의 궁전을 긴급 방문했으나,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4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교회 집회금지·시설 강제폐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도청 브리핑실로 향하고 있다. 2020.02.24 jungwoo@newspim.com

이 지사에 따르면 가평에 도착하기 전에 이 총회장은 오후 8시경 다른 차량을 이용해 과천으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과천에서 검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오후 9시 15분경 해당 지역 선별 검사소에서 신원확인 후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평화의 궁전 내부를 살펴본 이 지사는 "처음부터 응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상황을 요란하게 만든 것이 아쉽다"며 "2일 오후 1시 40분부터 지금까지 검사에 불응하고 혼란을 끼친 것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물을지 추후에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지난 2월 29일 오후 가평군의 선별진료소인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2일 오전에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이 지사는 이 총회장에 대해 "지금 즉시 검체 채취에 불응하면 감염병법상 역학조사 거부죄의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고 경고했으며 이후 경찰에 협조요청을 한 사실을 밝혔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