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이후 거래 없는 고객 대상
"주식시장 관심 넓히자"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대신증권이 휴면계좌 고객이 거래를 시작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작년 1월 이후 거래가 전혀 없었던 고객만을 대상으로, 주식 거래를 재개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휴면 계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인 4월 3일까지 국내·해외 주식을 100만원이상 거래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면 홈트레이딩 및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을 설치한 후 국내 주식이나 해외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주식거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잠자고 있던 휴면계좌를 보유한 고객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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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