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교육지원청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는 공간으로의 발전을 위한 '2020년 학교도서관 진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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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사진=포천교육청] 2020.03.02 yangsanghyun@newspim.com |
추진 방향은 △학교도서관 패러다임 확장 △교육과정 지원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지원체계 강화 등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을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위한 공간, 미래 교육을 위한 창의 및 체험 교육공간으로 확장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진로 및 인문학 등 학교급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학교도서관의 전문인력이 25% 증가한 만큼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사서로 구성된 연구회 등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과 독서자료의 개발·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끝으로 경기교육도서관,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담인력 미배치교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 등 학교도서관 운영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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