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푸드 본사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 총무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6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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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밤사이 256명이 추가되면서 오늘 오전 9시기준 확진환자가 총 2022명인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의 시민들이 코로나19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0.02.28 pangbin@newspim.com |
이에 회사 측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전 일 두 차례 방역을 실시했다. 또 본사 직원들은 오늘부터 재택 근무를 실시토록했다.
또 롯데푸드 인근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본사도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방송제작을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근무한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