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금요일인 28일 전국이 아침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지역 최대 예상 강수량은 40mm로 예상된다.
2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8일 한반도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8일 한반도 날씨. 2020.02.27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아침부터 흐려지고 오후부터는 비가 오겠다. 충청도·전라도·경북북부·경남남부 지역은 밤에 비가 그치겠다. 강원산간 지역은 눈이 오겠다.
제주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40mm, 그 밖의 전국은 5~10mm다. 강원산간 예상 적설량은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서울·경기·충청·전북이 '보통'을, 그 밖의 전국은 '좋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1~2m로 일겠다.
hak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