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나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첨단소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독일 하노버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이어보강재 업체로서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영업∙기술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에 부스를 열고 처음으로 참가했다. [사진=효성] 2020.02.26 yunyun@newspim.com |
타이어 보강재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안에 들어가는 섬유 등 소재를 말한다.
이태정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 담당 상무가 타이어보강재 역할에 대한 학술발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황정모 대표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질 것"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북미, 유럽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시장을 공략해 업계 1위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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