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제1기 정규 및 특강 프로그램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2020.02.26 yangsanghyun@newspim.com |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72개 강좌, 1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1기 정규 및 특강 프로그램을 연기한다.
평생학습관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과 어르신 노래교실을 연기, 각 층별로 손소독제 비치, 일회용 마스크 제공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민과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연기를 결정했다"며 "연기 기간 동안 강의실, 로비 등 평생학습관을 빈틈없이 방역 소독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