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53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53):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IPO]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 "원천기술 보유...ODM·OEM 사업 확대 나설 것"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IPO]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 "원천기술 보유...ODM·OEM 사업 확대 나설 것"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6:10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6: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6월 송도 소재 제2공장 완공 예정...CAPA 확대 전망"
3월 말 코스닥 입성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엔에프씨는 대체 불가능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분야에 전방위적 대응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독보적인 소재 개발에 지속 노력하는 한편,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 이 같은 상장 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엔에프씨 제공]

화장품 소재 개발과 ODM(주문자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엔에프씨는 2007년 '자연의 친구들'이라는 개인 회사에서 시작됐다. 2012년 법인 체제로 전환했으며, 화장품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엔에프씨는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133개의 매출처를 확보하는 등 화장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세라마이드 함량을 기존 대비 대폭 증가시키는 고기능성 난용성 물질 안정화 기술(MLV)과 유용성 물질을 제형 원료로 가공,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게 하는 나노리포좀 기술, 무기합성 기술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에프씨는 자체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수용성 세라마이드 및 국내 유일 화장품용 이산화티탄(TiO2)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산화티탄은 무기자외선차단제에 들어가는 필수적인 성분이다. 엔에프씨가 이산화티탄의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일본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회사 측은 소재 국산화로 선케어 시장 공략을 통한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 엔에프씨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억원, 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 대비 각각 22.8%, 18.6%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39억원, 51억원으로 집계되며 직전년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유 대표는 "2014년부터 연평균 약 2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6%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작한 ODM·OEM 사업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며, 회사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유 대표는 "2018년 시작한 ODM·OEM 사업이 자리를 잡았으며, 지난해 매출의 21.6%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엔에프씨의 제품은 북미 지역 클렌징 부문 세포라 판매 1위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엔에프씨는 현재 ODM·OEM 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 송도에 제2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유 대표는 "제2 공장은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올해 지난해 대비 생산능력(CAPA)이 3배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는 CAPA가 4배 정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모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투입될 예정이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차입금이 상환되면 회사 자금에 여유가 생긴다"며 "이 여유 자금을 유럽 REACH 등록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엔에프씨는 본사 사옥과 제2공장 신축을 목적으로 각각 79억원, 115억원 차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당면하기는 했으나, 국내 화장품 산업은 다른 나라보다 역동적이며,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도 지나갔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계획에 대한 소식이 나오는 등 중국발 훈풍이 불고 있다"며 "현 시국이 잠잠해지면, 한국 화장품 시장에 새 동력이 찾아올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에프씨의 공모 예정가는 1만200~1만3400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80만주이며,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을 기준으로 184억원 규모다. 엔에프씨는 오는 3월 12~13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청약을 받은 뒤, 같은 달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