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교육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AI융합교육전공'을 개설해 운영한다.
24일 순천대학교와 전남도교육지원청은 초·중등 교사의 AI 기초 소양 교육 체계적 추진과 타 교과 지식 융복합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 함양을 위해 교육대학원에 AI융합교육전공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학년도 2학기부터 교육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AI융합교육전공'을 개설해 운영한다.[사진=순천대학교] 2020.02.24 jk2340@newspim.com |
이 교육과정은 △AI활용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컴퓨팅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 △인공신경망과 딥러닝 실습 등 AI와 관련한 필수 교과목으로 5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전라도교육청은 'AI융합교육전공'에 입학하는 현장 교사들의 등록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AI 관련 전문교사 양성에 필요한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해 현직 교원의 AI 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련 전문 지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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