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1일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며,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에게 최대 4년간 1인당 2000만이 지원된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0.02.21 jk2340@newspim.com |
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5인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만 18~39세 이하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 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흥군은 지원사업 중복지원, 4대보험 가입・체납여부 등을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 조회하고,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3월 20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