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을 통한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20일 여수항만VTS와 여수연안VTS를 방문해 해상교통 관제를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제사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해경청, 코로나바이러스 해상 유입차단 활동 [사진=서해해경청] 2020.02.20 yb2580@newspim.com |
김 청장은 "해상은 선원들에 의한 코로나19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해양경찰 가족들이 특정해역을 경유한 선박과 승선원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만큼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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