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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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GBSA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을 총 270회 운영해 4500여 명에게 지원한다.
GBSA 아카데미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품질 △기계 △정보통신 △전기전자 △가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23개 과정, 60회의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산업생태계에 중소기업이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I 등 신기술 관련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주요 교육 사업인 기업현장 맞춤교육과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는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기업현장 맞춤교육은 외부위탁교육이나 자체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비는 실비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는 무역기초부터 해외마케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수출관심지역을 찾아가 해외진출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등 중소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김기준 원장은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해도 GBSA 아카데미는 기업인들의 교육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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