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 신안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2.19 kt3369@newspim |
19일 군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조합 설립' 혁신사례를 통한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연간 67만여 명을 운송해 대중 교통불편 해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는 '1004버스 완전공용화'도 기관대표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 혁신을 통해 정부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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