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내년도 국·도비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강원 인제군이 내년도 국.도비확보를 위한 국.도비확보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인제군] 2020.02.18 grsoon815@newspim.com |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도비 확보 현황 보고회'를 열고 신규 핵심사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는 26개로 총사업비 2844억원 규모이다. 군 장병 특화거리 조성 100억원, 인제 종합운동장 조성 495억원, 원통 버섯특화단지 조성 3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원, 인제 숲속정원 71억원 등이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북면레저스포츠시설 조성, 기린 다목적체육관 건립,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등을 위해 국·도비 662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